블렌딩 및 노즈쉐딩용으로 모가 길게 빠져있고,
또 살짝 납작하게 눌린 형태라서 어떤사용감일까 궁금해서 구매해봤어요.
일단 모질도 좋고 발색도 잘되네요.
그러면서 힘없이 훌렁한 끝부분을 이용해 아주 은은하게 블렌딩하기도 좋아요
브러쉬알못이지만....
세워서 음영을 넣으면 약간 '선'적인 느낌이 드는 고런 쉐딩이 되는 것 같더라구요.
콧등이나 좁은부분 하이라이터 브러쉬로도 쓰기에도 괜찮아요.
뭔가 피카소 224같은 블렌딩 브러쉬 생각했는데 고것보다 컨트롤은 조금 더 어렵긴 했어요..
요게 구매한 것 중 유일한 청설모 제품.
써보니 촉감이 아주 좋아서 파우더브러쉬도 사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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